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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주택 건축 허가 전년 대비 82%나 증가

저소득 아파트도 크게 늘어

지난해 샌디에이고시의 신규 주택건축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정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총 9700여채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발급됐는데 이는 2022년 대비 무려 82%나 늘어난 수치이며 2005년 이후 최다 건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주택건설 허가 1000여건 발급돼 이 또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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