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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협의회, 뉴욕시 초청 간담회

4월2일 맨해튼 SBS국
모든 업종 참석 가능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가 한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뉴욕시정부 담당자들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케빈 김 스몰비즈니스서비스(SBS)국장을 비롯해 빌딩국·청소국·환경보호국의 책임자가 참석한다. 간담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맨해튼 SBS국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을 초청해 당면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답변과 시정을 요구하는 자리다. 리테일·델리·청과·세탁·요식·건축·기술·네일·부동산 등 한인이 운영하는 모든 업종에 대해 건의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열렸던 협의회와 SBS국의 미팅에서 시작됐다. 이날 각 협회장이 정기적 만남을 제안했고, 케빈 김 SBS국장은 SBS국 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들과의 연결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부디 참석해 우리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한인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일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하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정확한 장소는 예약 시 안내한다. 예약 문의는 전화·문자 917-608-2332, 이메일 kabcny@gmail.com.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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