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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협의회, 차기 집행부 구성 준비

 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손영준·이하 경제단체협의회)가 차기 의장 후보 등록과 추천을 받기로 하는 등 차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12일 경제단체협의회는 베이사이드 거성식당에서 10월 월례회를 열고 차기 의장 후보 등록과 추천, 그리고 다가온 뉴욕시 본선거에서 한인 정치인 배출을 위한 지원활동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개정된 정관에 따르면 의장 후보의 자격은 의장 선출 공고 시점에서 소속단체 잔여임기가 1년 이상 남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적임자나 출마자가 없을 경우 이를 확대해 현임 회원에 대해 지원 또는 추천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돼 있다.     협의회 측은 이러한 기준에 의거해 12월 월례회에서 차기 의장 후보를 등록 또는 추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일로 다가온 뉴욕시 본선거에서도 지난 예비선거와 마찬가지로 한인 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같은날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된 한국국회 국정감사반 주최 동포간담회에 경제단체협의회 의장 대리로 참석한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 대행이 간담회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호 네일협회장 대행은 비즈니스와 행사 참석을 위한 한국 방문시 격리면제를 확대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월례회에 참석한 박희진 뉴욕한인경찰협회장은 뉴욕시경(NYPD) 신임 경찰 모집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고, 범죄 예방 세미나를 여는 등 한인경찰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주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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