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외부인 총기난동에 학생들 공포에 떨어
현재 빠르게 퍼지고 있는 동영상에 포착된 이 사건은 21일 하교 시간에 벌어졌다.
포모나 통합교육구 교육감 대런 놀스가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차를 타고 온 한 무리의 사람들이 캠퍼스에 차를 세우고 내렸다.
동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총을 꺼내 장전하고 도망가는 학생들에게 겨누는 등 소동이 벌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놀스 교육감은 학생들이 아니라고 말했다.
놀스 교육감은 이 과정에서 한 학생이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놀스 교육감은 "지역 당국과 협력하여 용의자 검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포모나 통합교육구 보안팀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캠퍼스에 추가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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