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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OC '멘토링 워크숍' 성황

청소년·학부모 70여 명 참석
전문인과 대화하며 미래 설계

코윈OC 청소년 멘토링 네트워크 워크숍 참석자들. 맨 앞줄 왼쪽이 성민희 코윈OC회장, 그 오른쪽이 이계주 코윈 미 서부지역 담당관. [코윈OC 제공]

코윈OC 청소년 멘토링 네트워크 워크숍 참석자들. 맨 앞줄 왼쪽이 성민희 코윈OC회장, 그 오른쪽이 이계주 코윈 미 서부지역 담당관. [코윈OC 제공]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지회(이하 코윈OC, 회장 성민희) 주최로 지난 16일 풀러턴의 오렌지한인교회에서 열린 청소년 멘토링 네트워크 워크숍이 청소년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멘토는 조셉 강 OC법원 판사, 김단비 연방 검사, 리드 스미스 로펌의 파트너 미셸 류 변호사, 코인베이스 벤처스의 저스틴 이 투자가,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고아라 외상외과의, 스텔라 조 CVS 매니저 약사, 케이 고 전 백악관 자문위원, 홍예솔 카이저 병원 너스 프랙티셔너, 브리검영 대학교 응용수학 박사 과정 조성은씨 등이 맡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총 9명의 멘토와 대화하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 학생은 “미래가 막연했는데, 법조인들의 설명을 듣고 매력을 느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코윈 OC는 학생들의 참여 후기 에세이 중 우수작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성민희 회장은 “깜깜한 밤바다에 등대가 필요하듯 아이들의 삶에도 등대가 되어줄 목표가 있어야 한다. 워크숍이 사회적, 경제적 성공이 아닌, 진정한 성공적인 삶이 무엇인지 자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내년엔 더 철저히 준비해 한인 청소년들의 진로와 인생 목표 설정에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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