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미모의 아내 사진 SNS에 처음으로 공개
![다저스 공식 계정인 X에 오늘(14일) 공개된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다저스 X계정 화면캡쳐]](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3/15/4b37ed76-5f33-474e-8e99-ae2364bb9d1d.jpg)
다저스 공식 계정인 X에 오늘(14일) 공개된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다저스 X계정 화면캡쳐]
다저스의 공식 계정인 X에 올라온 사진의 캡션에는 "서울로 가는 길"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다저스는 3월 20일 한국에서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저스는 사진 속 여성이 오타니의 아내라고 확인했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사진에는 웃고 있는 부부가 팀 비행기 근처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타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또 다른 사진에는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다른 선수들과 함께 활주로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부부가 중앙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타니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3/15/853427de-83b4-45d7-8296-52c42af5b17f.jpg)
오타니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오타니는 당시 통역사를 통해 "정확히 언제 결혼했는지는 말하기 곤란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일본 여성입니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2월 29일 짧은 인터뷰에서 새 신부와 3~4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몇 가지 정보만 더 공개했었다.
올해 29세인 오타니는 일본 최고의 유명인인데, 그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늘 있어왔지만 그는 항상 비공개로 유지해왔다.
오타니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시즌이 시작되면 어떤 방해도 받고 싶지 않았어요. 더 일찍 발표하고 싶었지만 서류상의 문제로 인해 (발표가) 늦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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