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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맛집 양마니 일군 똑순이

고 최다경씨

고 최다경씨

양과 대창구이 전문식당으로 유명한 ‘양마니’를 LA한인타운 맛집으로 일군 최다경(사진)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43세.
 
고인은 20대 중반 미국 이민생활을 시작했다. 10년 전 남편 조셉 최씨와 LA한인타운 양마니 식당을 인수했다. 고인은 친절함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양마니를 LA한인타운 대표 맛집으로 키웠다.  
 
생전 한인학부모회 회장 등을 맡아 커뮤니티 활동에도 앞장섰다.
 
현재 수백여 명이 구글 리뷰와 레스토랑 리뷰 옐프(Yelp)에서 양마니를 한식 대표 맛집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롤랜드하이츠에 2호점도 열었다.
 


고인 장례식은 20일 오전 11시 장지인 로즈힐스 공원묘지 지혜의 전당(Hall of wisdom, 3890 Workman mill Rd, Whittier)에서 열린다. 유가족으로는 남편 조셉 최씨, 아들과 딸이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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