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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 동부지역 상영 시작

12~21일,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극장서
4월 1일부터 닷새간 포트리 베리모어필름센터

지난 2월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건국전쟁’이 미 동부지역에서도 상영을 시작했다.  
 
11일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상영을 시작으로, 12일부터 21일까지 퀸즈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극장에서도 오후 2시 10분과 오후 7시 15분 하루 두 차례 상영하게 됐다. 이어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뉴저지주 포트리에 위치한 베리모어필름센터에서도 오후 7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건국전쟁’ 미주 상영은 한미연합회(회장 김영길)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회장 김남수 원로목사)가 공동 주최한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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