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K팝 댄스나이트 개최
23일 오후 7시 30분, 링컨센터 아트리움에서
무료 참여·선착순 입장… K팝 음악 기반 행사
문화원은 11일 3년째 이어지는 K팝 프로그램 댄스 나이트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연다고 밝혔다.
댄스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이상엽씨와 정겨운씨의 주도로 공연이 꾸려진다.
이씨는 22년차 한국 EDM 프로듀서이자 국제 투어 디제이, ‘Moobek’, ‘DJ Y.U.P’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그는 유명 K팝 등에 기반, 즉흥적으로 공연곡을 구성할 예정이다.
K팝 안무 강습은 팝핀 댄서 활동명 ‘로벨(Lobel)’로 알려진 정씨의 주도로 진행된다.
정씨는 구겐하임 뮤지엄, 휘트니 뮤지엄, 링컨센터 등 뉴욕 문화예술기관에서 초청 공연을 했다.
공연을 통해 BTS 등 유명 K팝 아이돌 하이라이트 안무를 가르친다.
참여는 무료지만 입장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 NY), 인스타그램 (@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212-759-9550, Ext.#210)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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