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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6일 주 전역 토네이도 훈련

[기상청]

[기상청]

일리노이 주가 6일 오전 11시 주 전역에 걸쳐 토네이도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일리노이 주 응급관리국(OEMC)은 최근 시카고를 비롯한 주 전역에서 최소 11개의 토네이도가 동시에 발생한 이후 '악천후 대비 주간'(Severe Weather Preparedness Week)동안 토네이도 훈련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토네이도 대비 훈련을 위해 라디오, TV 등을 통해 토네이도 훈련이 시작된다는 내용을 공지한다.  
 
이번 토네이도 대비 훈련은 월별 토네이도 사이렌 점검 다음날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사이렌은 울리지 않는다.  
 
당국은 "이번 훈련에 주민들이 진지하게 임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 같은 훈련은 토네이도 만이 아니라 홍수 및 강한 바람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토네이도 대비 훈련 정보는 국립기상청 웹사이트(weather.gov/lot/severeprepa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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