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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또 꿈틀…갤런당 평균 4.86불

7일째 상승세 7.1센트 올라

LA지역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갤런당 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LA한인타운 한 주유소에 내걸린 개솔린 가격표. 김상진 기자

LA지역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갤런당 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LA한인타운 한 주유소에 내걸린 개솔린 가격표. 김상진 기자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일 LA카운티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4.86달러다. 개솔린 가격은 7일 연속 상승해 전주 대비 7.1센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이후로 최고 수준이다. LA카운티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의 갤런당 가격은 4.09달러였으며 가장 비싼 곳은 6.09달러로 2달러의 차이가 났다.  
 
오렌지카운티는 개솔린 평균 가격이 4.83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7.9센트 상승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단 21.1센트 오른 것이다.
 
가주 평균 가격은 4.76달러로 전주보다 13센트, 한 달 전보다 18센트 웃돌았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3.31달러로 집계됐다.
 
개스 수요가 상승하는 스프링 브레이크, 홍해 물류 대란으로 인한 국제 원유 가격 상승, 국내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개솔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AAA 측은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날씨가 풀리는 3~4월 여행 수요 상승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인 상승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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