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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0•94 2단계 보수공사 11일 시작

[로이터]

[로이터]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인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I-90, I-94) 2단계 공사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덕분에 당초 일정보다 빠르게 시작한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은 최근 요즘처럼 높은 기온이 이어진다면 오는 11일부터 이든스 익스프레스웨이(I-94) 교차로에서부터 오하이오 스트릿까지 구간의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을 포함하는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2단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IDOT은 오는 4일부터 공사 준비를 위해 매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해당 구간 익스프레스 레인을 전부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IDOT는 “2단계 공사는 올 가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카고 일대 운전자들에게 대체 경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IDOT은 이외에도 2단계 공사 기간 중 시카고 애비뉴부터 레이크 스트릿까지의 인바운드 구간, 제인 번 인터체인지부터 그랜드 애비뉴까지의 아웃바운드 구간, 랜돌프 스트릿의 아웃바운드 출구 등을 폐쇄하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IDOT은 지난 해 일 년동안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공사 1단계로 해당 구간의 ‘인바운드’(inbound) 방향 차선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25년에는 마지막 3단계로 ‘아웃바운드’(outbound) 방향 차선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IDOT은 향후 15년 동안 총 14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 추진되는 ‘Move Illinois 도로 공사’ 프로젝트 중 가운데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보수 공사에 총 1억5000만 달러를 투입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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