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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폭설로 오늘부터 폐쇄

요세미티 국립공원 전역이 겨울폭풍 영향으로 폐쇄됐다.
 
지역방송 abc30은 오늘(1일) 0시1분부터 요세미티 국립공원 전역이 폐쇄된다고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국 측은 겨울폭풍 영향으로 강력한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다고 28일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국 측은 3일 정오 요세미티 국립공원 재개장 여부를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눈보라가 강력할 경우 이번 주말 이후에도 방문객 입장이 금지될 수 있다.
 
한편 이번 겨울폭풍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6~18인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는 중가주 센트럴 시에라 네바다 마운틴 지역에 눈보라 경보를 발령했다.  
 


눈보라 경보 지역은 5000피트 이상 고지대로, 경보 기간은 오늘 오후 4시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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