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고교 화장실서 학생 칼에 찔려
스넬빌 브룩우드고교
학교 측에 따르면 칼에 찔린 남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 등은 알려진 바 없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 보낸 통신문을 통해 “가해자는 형사 고발과 함께 학교의 가장 엄한 징계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나드 왓슨 귀넷 공립학교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10시 15분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직원이 복도를 걷고 있을 때 화장실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 다친 학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왓슨 대변인은 다른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공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35분 이내로 체포됐으며, 다른 학생들은 어떤 위험에도 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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