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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들, 함께 보듬었다"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정월대보름 잔치 마련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일 한인 시니어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잔치를 마련했다. 버지니아 소재 '매드 포 그릴(구 낙원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통합노인연합회 소속 및 일반 한인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우태창 회장은 이택웅 알링턴 지역 리더(락우드 홈 노인아파트)에게 감사장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산하조직 시니어 리더 20명 중 빼어난  2년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치하했다. 우 회장은 "각박해진 한인사회의 현실 속에서도 시니어들이 서로 이끌고 보듬으며 한인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는 윤지희 전 체육회 회장, 김용돈 목사 등 한인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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