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잘생긴 부모 둔 자녀 돈 더 번다

외모 경쟁력 수입에 영향
연간 수입 2300달러 많아

매력적인 외모의 부모를 둔 자녀는 평범한 부모의 자녀보다 더 높은 소득을 얻을 경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CBS는 최근 국립경제연구원(NBER)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부모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자녀는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연간 약 2300달러, 더 나아가 직장생활 기간 최대 10만 달러를 더 벌 수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전문 경제학자 대니얼 헤이머메시는 “외모가 개인의 부와 재정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수없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며 이번 연구는 “부모의 외모 경쟁력이 자녀가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역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적 경쟁력은 소득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의 소득 창출 능력은 자녀에게 상속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신체적 매력이 재정적 운명을 단정하지는 않으며 더 높은 급여나 성공도 보장하지도 않는다고 CBS는 전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가 “부계 데이터가 부족해 상당 부분 모계 데이터에 의존했다는 점”을 들어 한계점을 설명했다.  

서재선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