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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오부터 우버·리프트 파업, 이동 불편 예상돼

LA에서 14일 낮 12시부터 우버와 리프트 운전기사들이 파업에 나선다.

LA에서 14일 낮 12시부터 우버와 리프트 운전기사들이 파업에 나선다.

우버와 리프트 운전기사들이 파업 시위에 나섰다.
라이드셰어 운전자들의 독립 협회인 라이드셰어드라이버스 유나이티드는 밸런타인스데이인 14일 정오부터 LA 미드시티의 우버 그린라이트 허브(2417 Beverly Blvd.)에서 파업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기사들은 해당 앱을 일괄 사용 중단하고 업체에 근로 환경 및 조건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는 협회가 14일을 '전국 운전사 행동의 날'로 삼고 국내와 캐나다를 포함, 총 44개 도시에서 계획한 대규모 파업의 일환이다.
협회는 우버와 리프트가 업체의 요금 수익 분배 비율을 최대 70~80%까지 인상했다며, 기사들은 남은 20~30%로 차량 유지비와 개스값, 가족을 부양하는 경제적 부담을 모두 감당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LA서의 파업은 시작 후 2시간 뒤인 오후 2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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