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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올 여름 고온-건조한 날씨 외

#. 일리노이 올 여름 고온-건조한 날씨 
[로이터]

[로이터]

 
국립기상청(NWS)은 올 여름 일리노이 주 날씨가 평년보다 고온 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기상청은 8일 기상 전망을 통해 “최근 엘 니뇨(El Niño) 현상이 점차 약화되면서 오는 6~8월에는 라 니냐(La Niña)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엘 니뇨는 태평양 적도 지역의 해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며 라 니냐(La Niña)는 반대로 해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국립기상청과 일리노이 대학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는 올 여름 라 니냐가 발생하면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건조하며 가을은 낮은 기온과 습한 날씨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 유나이티드센터 인근 유명 식당 화재 
 
시카고 서부 유나이티드 센터 인근 유명 레스토랑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소방국에 따르면 시카고 웨스트 매디슨 스트릿 소재 팰리스 그릴에서 지난 7일 오후 1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업주는 “처음 화재 전화를 받았을 때는 작은 규모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피해가 막대하다”며 “직원들은 오후 3시께 모두 퇴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레스토랑 내 각종 집기와 기념품이 모두 탔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올해로 문을 연 지 86년이 된 팰리스 그릴은 지역 경찰, 소방관은 물론 NHL 블랙혹스 선수들도 자주 찾는 대표적인 지역 식당이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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