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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역사 걸맞은 성장 힘쓸 터"…오렌지카운티 전도회 연합회

신용 회장·민 김 이사장 취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사장 이·취임 감사 예배 참석자들이 행사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 [연합회 제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사장 이·취임 감사 예배 참석자들이 행사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 [연합회 제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샌타애나의 오렌지 가나안교회(담임목사 김인철)에서 제44대 회장, 42대 이사장 이·취임 감사 예배를 가졌다.
 
지난 연말 연임이 확정된 신용 회장은 OC의 일반, 기독교계 단체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44대 회장에 취임했다. 민 김 전 회장은 이날 이임한 윤우경 이사장의 뒤를 이었다.
 
신 회장은 “기독교 평신도 단체로서의 정체성과 44년 역사에 걸맞은 활동과 인적 성장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벙어리가 되어도 찬양하며 살리라는 말이 있는데, 나를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 전 이사장은 “앞으로 교계 단체가 협력하고 연합해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오는 6월 2일(일) 오후 6시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교회연합성가제’를, 10월 14일(월) 정오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7시30분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에 모여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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