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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종합 안전대책 모색…어바인, 프로그램 개발 착수

어바인 시가 종합적인 전기 자전거 안전 대책 모색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태미 김 시의원이 발의한 전기 자전거 안전 프로그램 개발안을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시의원들은 전기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보행자, 차량 운전자 등의 불만이 고조되고, 시속 50마일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전기 자전거를 불법 개조하는 행위가 공공 안전을 위협한다며 프로그램 개발안을 승인했다.
 
김 시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역설했다.
 


종합 대책엔 안전 교육 및 단속 강화, 그레이트 파크와 우드브리지 커뮤니티 등지에 자전거 전용 차선을 설치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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