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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간편 진료 미닛클리닉, LA 25개 지점 문닫는다

C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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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가 예약이 필요 없는 간편 진료 서비스인 미닛클리닉 지점을 대거 폐점한다.
ABC7에 따르면 CVS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LA 지역의 미닛클리닉 지점 25곳을 오는 2월 25일까지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는 "고객의 수요와 사내 건강 서비스 정책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내달 다수의 지점이 문을 닫게 되면서 LA 지역 남아있는 지점 수는 11곳이 된다. 자세한 지점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폐점 대상인 미닛클리닉 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기업 내 인사이동 또는 퇴직 수당이 지급된다.
CVS의 미닛클리닉은 앱 또는 온라인을 이용한 간편한 예약이 가능하며 기다릴 필요 없이 방문 진료가 가능한 CVS의 자체 서비스다. 예방 접종, 단순 진료 및 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CVS는 2월부터 4월까지 가주 타깃 내 CVS 지점 수십 개를 폐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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