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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잇스톤브리지에서 버스 화재

스쿨버스 화재로 출근길 교통대란
양방향 전면통제…부상자는 없어

29일 오전 화잇스톤브리지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 붙으면서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됐다. [사진 CBS방송 캡처]

29일 오전 화잇스톤브리지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 붙으면서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됐다. [사진 CBS방송 캡처]

29일 브롱스와 퀸즈를 잇는 화잇스톤브리지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경 화잇스톤브리지에서 퀸즈 방향으로 달리던 스쿨버스에 불이 붙었다. 다행히 운전기사는 차량을 빠른 시간 내에 빠져나왔고, 학생도 탑승하지 않은 상태라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버스에 붙은 불이 커지면서 시 소방국(FDNY) 등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다리로 진입했고, 소방차들이 진입하기 위해 화잇스톤브리지 양방향 차선이 일제히 폐쇄됐다. 이로 인해 화잇스톤브리지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거나, JFK공항으로 향하던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대란을 겪었다. 화잇스톤브리지를 거치는 Q44-SBS 버스, 인근에 정차하는 Q65 버스도 우회하거나 지연 운행을 했다.  
 
시 소방국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밝히고,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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