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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장 후보 연방의회 입성 돕자"

워싱턴 한인들 똘똘 뭉친다

 
21일 열린 후원모임에서 마크 장 후보가 참석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1일 열린 후원모임에서 마크 장 후보가 참석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 3선거구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서는 마크 장 후보를 위한 한인들의 후원행사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지난 2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는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후원모임이 열렸다. 마크 장 후보는 "메릴랜드에서 출마하지만, 연방의회에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메릴랜드 3선거구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서는 마크 장 후보

메릴랜드 3선거구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서는 마크 장 후보

장 후보는 "존경하는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부터 워싱턴 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단체장 여러분들과 교류하면서 한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을 갖게됐다.
연방 의회에 입성하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등 여러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워싱턴은 물론 미주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장두석 임시선거대책본부장은 "워싱턴을 대표하는 마크 장 위원을 연방의회에 보내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말했다. 버지니아 한인회(VSOK) 우태창 회장은 "선거는 결국 돈싸움"이라면서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버지니아 및 선거구 밖의 한인 동포들 모두가 재정적인 후원을 통해 장 후보 당선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몽고메리 한인회 김용하 회장 역시 "십여년간 메릴랜드는 물론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장 의원을 보면서 그의 참된 모습을 봤다"며 "지금이야말로 그의 노력에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보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 이기창 전 회장은 행사를 진행하며 장 후보가 연방하원에 입성해야 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한인이 연방의회에 입성해야 한인들과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MD 3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오는 5월 14일 열린다. 마크 장 후보를 돕기위한 또다른 후원모임이 버지니아 지역에서 오는 31일(수) 저녁 6시, 타이슨스 코너(Fogo De Chao)에서 열린다.  
 
문의: 240-281-7949 (프렌즈 오브 마크 장)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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