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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고 소통하는 단체 만들 터”…미 남서부 재향군인회 시무식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 시무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 제공]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 시무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 제공]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회장 박굉정)는 지난 13일 부에나파크의 라퀸타 호텔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LA 6·25참전유공자회, 남가주 육군동지회, 실비치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박굉정 회장은 “올해는 대우만 받는 재향군인회가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는 새로운 재향군인회, 타 재향군인회와 합동 모임을 통해 지역을 벗어나 소통하는 재향군인회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6·25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예 수당, 유공자 복장 신청 등 회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는 회원의 국립 묘지 안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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