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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바이러스 들쥐 첫 보고…미션 트레일즈 리저널 공원서

사람 감염되면 치명적일 수도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한타 바이러스 보균 들쥐가 미션 트레일즈 리저널 파크에서 발견돼 카운티 보건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이 공원의 동쪽 수풀지역에서 채집된 들쥐 중 한 마리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한해 평균 10여 마리의 한타 바이러스 보균 들쥐가 발견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7마리의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사람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1~8주 사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근육통 ▶오한 발열 또는 피로 ▶두통이나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또는 복통 ▶호흡곤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법은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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