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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학생들 가든그로브 온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방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가든그로브와 안양 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가든그로브-안양 자매도시위원회에 따르면 안양 시 고교생 10명은 내일(20일)부터 9일 일정으로 가든그로브를 방문해 미국의 문화를 배우고 여러 명소를 견학한다.
 
안양 시 학생 방문단은 홈스테이를 하며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과 시의원을 만나고 특히 23일엔 시의회 회의를 참관한다. 또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내 고교를 견학하고 오렌지카운티와 LA의 명소도 둘러볼 예정이다.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소속 고교생 10명은 오는 봄 방학 기간 중 안양 시를 방문해 민박을 하며 한국의 문화와 풍습, 언어를 배우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든그로브-안양 자매도시위원회 홈페이지( ggsistercit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ggsistercity@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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