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T "리더십·경험 충분" 데이브 민 공식 지지

국내 전국지인 LA타임스가 데이브 민(사진) 연방하원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타임스는 가주 연방하원 47지구에 출마한 민 후보가 여성의 출산권, 동성결혼 보호 등 시민들이 지향하는 정책을 옹호하고 있으며, 가주 상원을 통해 충분한 리더십과 경험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해당 지역구가 이슈에 따라 공화와 민주 후보들을 선택해왔으나 최근에는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다며 민 후보와 변호사 출신인 조애나 웨이스 후보가 현재로서는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두 민주당 후보가 유사한 정책을 갖고 있지만 결국 입법과 리더십 측면에서 민 후보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동시에 신문은 현역인 케이티 포터 의원이 민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신문은 공화당 스캇 보 후보에 대해서는 반자동 살상무기 금지에 반대하고 자유로운 결혼을 보장한 연방법에 반대하는 등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 후보가 90년대에 선거법 위반으로 5만 달러 가량의 벌금을 내는 등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문은 민 의원의 유일한 약점이 될 수 있는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서 사건 직후 대중적으로 공개 사과를 했으며 그 이후 금주 상태라고 언급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