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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FAFSA 혼란, 현명한 대응법은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연방정부 재정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접수해야 하는 2024~2025 연방 무료 학비 보조신청서 (FAFSA)가 3개월이나 늦게 오픈하는 바람에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답= FAFSA 뉴 버전은 지난해 12월 30일 소프트 론칭 했으며, 1월 8일 소프트 론칭이 종료되면서 현재 주 7일 24시간 양식 액세스가 가능하다.  
 
현재 수많은 많은 학생 및 부모들이 FAFSA를 작성하고 있거나 이미 접수했는데 상당수가 재정보조 레터를 늦게 받아보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3월 말, 4월 초가 되어야 가정들이 완전한 재정보조 어워드 레터를 받아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 교육부(DOE)는 빨라야 1월 말 FAFSA 정보를 대학들에 보낼 예정이다. 어느 정도 시간 여유가 있으므로 FAFSA를 작성할 때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꼼꼼히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UC와 캘 스테이트 대학 (CSU)의 경우 FAFSA는 4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많은 사립대들도 FAFSA가 늦게 오픈한 사실을 감안해 신입생들의 서류 마감일을 늦추는 조치를 취했다. 대학 재학생들은 FAFSA, CSS 프로파일 등 재정보조 신청서 마감일이 신입생보다 훨씬 늦다.  
 
많은 한인 학생 및 부모들이 FAFSA를 접수할 때 필요한 서명(signature)을 빼먹었거나 다른 종류의 실수를 저질러 SAI(Student Aid Index)를 계산할 수 없다는 이메일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다. SAI가 마이너스(-) 1500에서 0 사이로 나오면 펠그랜트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FAFSA를 제출한 후 이달 말 submission summary를 이메일로 받아야 서류가 완전히 프로세스 된 것이다. 또한 submission summary를 받고 난 후 어카운트에 들어가 필요한 부분을 수정(correction) 할 수 있다.  
 
FAFSA와 관련된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들은 가능하면 CSS 프로파일을 최대한 빨리 작성해 접수할 것을 권한다. UC와 CSU는 FAFSA만 접수하면 되지만 대부분 사립대는 FAFSA, CSS 프로파일 둘 다 요구한다. 사립대는 신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해마다 두 서류 모두 접수해야 한다. 미국 내 대학생의 50% 이상은 많든 적든 재정보조를 받으면서 공부한다. 그만큼 재정보조는 절대적이다.
 
많은 학생 및 부모들은 행여나 재정보조를 충분히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며 밤잠을 설친다. 편안한 마음으로 필요한 서류를 챙기도록 하자. 무조건 빨리 접수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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