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KFC 모회사<염 브랜드> 디지털 최고 책임자에 한인

기술회사와 통합 주도 조 박씨

KFC, 타코벨 등 유명 브랜드의 모회사인 염 브랜드(Yum Brands)의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에 한인 조 박(사진)씨가 임명됐다.  
 
11일 염 브랜드는 피자헛 글로벌의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인 박씨를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박씨는 앞으로 염 브랜드가 지난 2021년 인수한 기술 회사 ‘드레곤테일시스템스(Dragontail Systems)’의 통합을 주도하면서 염 브랜드 산하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서비스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염 브랜드의 크리스 터너 CFO는 “우리는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디지털과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며 “박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여정에서 탁월한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씨를 “현대 전자상거래 및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검증된 실적을 가진 활기차고 비전있는 리더”라고 말했다.  
 
한편, 염 브랜드는 여느 패스트푸드 기업과 같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디지털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 브랜드는 디지털 기술이 레스토랑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더 나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히면서 이는 고객과 직원, 운영진의 삶을 더 여유롭게 만든다고 밝혔다.
 
염 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요식업체 중 하나로 KFC, 피자헛, 타코벨, 해빗버거를 소유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