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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예술의 아름다움 알린다…미주 한인의 날 121주년 작가전

12~19일, 갤러리 웨스턴에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미주 한인의 날 121주년을 맞이해 새해 첫 전시회 ‘미주 한인 이민의 날 121주년 기념 작가전’을 개최한다.  
 
미주 한인재단 전국 총회 후원으로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남가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주 한인들의 예술 세계를 한인 사회뿐 아니라 미주류 사회에 선보이고 있는 한인 작가들의 회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강영일, 김경애, 김수임, 김원실, 김진실, 데미안 서, 에스터 심, 유혜숙, 이나경, 전미영, 정선화, 정인옥, 최성호, 페기 리 등 14명이다.  
 
이정희 갤러리 웨스턴 관장은 “해마다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와 정신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며 한인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한인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주소: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323)962-0008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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