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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1명 주택 보험료…3월 15일부터 20% 급등

가주, 스테이트팜 요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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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내 주택 소유주 5명 중 1명꼴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할 전망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가주정부가 스테이트팜의 주택 보험료 인상 요청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 3월 15일부터 스테이트팜 주택 보험 가입자는 평균 20%의 보험료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이트팜은 가주내 주택 5곳 중 1곳에 주택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소비자보호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 폴리스홀더스(UP)는 주택 환경 안전도에 따라 소유주가 지불해야 하는 보험료가 결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UP의 조엘 라우처는 “거주지 환경에 따라 일부는 1~2% 또는 5%의 적은 폭의 보험료 인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반면, 고위험 지역 소재 주택 소유자들은 50% 인상이 적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컨수머와치독의 하비 로센필드는 “평균 20% 인상에 대해 주택소유주가 스테이트팜에 지불하게 되고 세입자는 11%를 더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주보험국은 성명을 통해 “리카르도 라라 보험국장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보험 가입자가 필요한 금액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통부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사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보다 많은 보험사가 다시 가주에서 보험 서비스를 재개해 가격 경쟁 시장이 돼야 보험료가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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