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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부에나파크 시대’ 열다…더 소스 몰에 사무실 마련

새 사무실 정리 작업 점검 중 모인 상의 관계자들. 왼쪽부터 크리스 차 부이사장, 짐 구 회장, 김항배, 서성모 이사.

새 사무실 정리 작업 점검 중 모인 상의 관계자들. 왼쪽부터 크리스 차 부이사장, 짐 구 회장, 김항배, 서성모 이사.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가 부에나파크 시대를 열었다.
 
상의는 지난 2일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오피스 빌딩 1층에 새 사무실(D-130)을 마련하고 이사를 마쳤다.
 
상의 측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OC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를 위해 어바인에 마련한 사무실 계약 만료에 따라 부에나파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짐 구 회장은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이 갖는 상징성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다. OC북부 지역에 이사가 많이 있는데 접근성이 좋아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이달 중 오픈하우스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새 사무실은 1150스퀘어피트 규모다. 상의는 더 소스 몰 측과 2+2년 계약을 맺었다. 전화 번호는 종전과 같은 (714)638-1440이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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