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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A총영사관 시무식

2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새해 첫 업무 시작시간인 오전 9시30분 2층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었다. 김영완 총영사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에 이어 양국의 교류협력 증진, 재외국민 보호 및 민원인 서비스 강화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될 공관 재건축 사업을 앞두고 동포사회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LA총영사관 측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유권자 등록 독려에 나서고 있다. 재외유권자 등록은 2월 10일 마감한다. 등록을 마친 이들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 사이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김영완 총영사와 직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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