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시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 행사 시작

‘멀치페스트’, 내년 1월 7일까지
시 청소국, 트리 수거 지침 발표

뉴욕시가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을 위한 ‘멀치페스트(Mulchfest)’ 행사를 시작했다.  
 
시 공원국은 버려지는 트리를 수거해 파쇄한 뒤 작은 나무조각으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멀치페스트’ 연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공원국은 5개 보로 72개 공원에 트리를 갖다 놓을 수 있는 ‘드롭오프 포인트(drop-off points)’를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갖다 놓을 수 있도록 하며, 기간은 2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다. 또 집에 정원이 있거나 또는 화초를 키우는 주민들은 내년 1월 6~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2곳의 ‘치핑 포인트’에서 트리를 작은 나무조각으로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멀치페스트 장소 확인을 위해서는 시 공원국 웹사이트( www.nycgovparks.org/highlights/festivals/mulchfest)를 방문하면 된다.  
 
또 시 청소국은 25일 크리스마스 트리 수거 지침을 발표했다. 먼저 이미 도로변 근처에 놓인 유기물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퀸즈와 브루클린의 경우, 나무를 음식물 및 정원 쓰레기와 함께 유기물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맨해튼,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주민들은 내년 1월 5일부터 13일까지 집이나 직장 앞 차도와 보도 사이 ‘커브(curb)’에 트리를 내다 놓으면 청소국 차량이 이를 수거해간다. 

윤지혜 기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