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노력과 합심에 감사”
상록대학 종강식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 부설 상록대학 종강식이 지난 15일 락빌 소재 세계로 교회(담임목사 이병완)에서 개최됐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광운 회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합심 덕분에 다양한 작품과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상록합창단의 연주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완 목사는 축사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인생의 나침반과 동력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며 목적을 찾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98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주 4일간 20개 과목을 수강했으며 학생들의 성과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종강식에는 다양한 학예 발표와 더불어 라인댄스, 오카리나와 기타 연주, 합창 무대는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미술반과 종이접기반이 준비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저마다 그림과 종이접기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뽐내며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