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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아 도약 모색…OC장로협의회 새 임원 확정

회장 배기호·이사장 김영수

OC장로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한 이들이 기도하고 있다. [장로협 제공]

OC장로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한 이들이 기도하고 있다. [장로협 제공]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김용진)는 지난 16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송년회를 갖고 새해 임기를 시작할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김용진 회장은 “지난 1년 간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내달 21일(일) 취임할 배기호 차기 회장은 “내년은 장로협의회가 창립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란 각오를 밝혔다.
 
차기 임원진은 배 회장 외에 김영수 이사장 ▶부회장 권석대, 김도영, 노명수, 조욱장, 정창섭 ▶사무총장 김성웅 ▶회계 신진 ▶서기 조욱장 ▶감사 김진성, 정창섭 ▶고문 김용진, 황치훈 ▶부이사장 김창달, 주홍, 이창립, 김종구, 신명철, 정정건 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장로협 측은 올해 협의회 발전에 도움을 준 정석봉 총무, 신명철 재무, 심상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경자 아리랑 합창단 단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장로협 산하 ‘빅토리미션골프클럽(회장 김종대)’은 차기 회장에 조욱장 현 총무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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