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수령 100년 참나무 "휴!~살았다"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은 지난 7월 쇼핑몰 입점을 위해 나무를 베어내려 시도했다가 시의회 개발 위원회의 제지를 받자, 이사회에 다시 행정명령 철회를 요청했다.
의회는 해당 나무를 베어내는 것은 수목 보호 조례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업체 측은 해당 나무는 '표본' 참나무가 아니기에 보존 조례의 대상 수목에 포함되지 않을 뿐더러, 사람들이 오가는 주차장에서 자라고 있어 인명 및 재산 상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체는 의회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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