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관심 큰 울림 주도록 노력”
평통 안보 강연회 개최
참석자들은 정기 회의에서 한국 평통 사무처에서 보내온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동영상을 시청하고 4분기 정책 건의 관련 의견 토의 및 수렴, 발표 시간을 가졌다.
설증혁 회장은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밝히며 서울 송파구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의가 끝난 뒤 이어진 통일 강연회에선 김영구 목사가 탈북민 현황을 소개했다. 평통 자문위원들은 김 목사의 “탈북자의 북송을 반대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김 목사는 “탈북민에 대한 관심이 한인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평통 측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연 후엔 만찬을 겸한 송년 모임이 이어졌다. 평통위원들은 연말 선물을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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