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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료 5년 동안 45% 인상…터스틴 시의회 의결

오염 우물 폐쇄 영향

터스틴 시의 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향후 5년에 걸쳐 45% 오른다.
 
시의회는 지난 5일 회의에서 수도료 인상안을 가결했다.  
 
터스틴 시의 수도료는 내년에 4% 인상될 예정이었지만 시의회 의결에 따라 인상률이 9%로 치솟았다. 이후에도 수도료는 2028년까지 매년 9%씩 오른다.
 
시 당국은 지하수 우물의 영구화학물질 오염도가 가주 정부의 기준 허용치 상한선에 근접한 5개를 최근 폐쇄했다. 이에 따라 1만4000여 가구에 공급하는 물의 약 절반을 다른 곳에서 사들이고 있다.
 
시 측은 옛 해병 기지 내 격납고 화재 여파로 지하수에 또 다른 오염 물질이 유입됐을 가능성도 대비 중이다. 오스틴 럼바드 시장은 매년 수도 공급 상황을 살펴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요금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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