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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시카고 국제공항 확대

중서부 물류허브 기능 강화

시카고 다운타운이 보이는 게리-시카고 국제공항. [게리-시카고 국제공항 웹사이트]

시카고 다운타운이 보이는 게리-시카고 국제공항. [게리-시카고 국제공항 웹사이트]

미시간호수 남단에 소재한 게리-시카고 국제공항(GCIA)이 중서부 물류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인디애나 주 게리에 소재한 GCIA 당국은 인근에 소재한 그리피스-메리빌 공항을 18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하고 지난 13일 구매 계약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제롬 프린스 게리 시장은 "게리시에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반색하면서 "GCIA 이용률이 대폭 확대될 것이다. 더 많은 투자와 성장이 기대된다"며 "우선적으로 화물 운송량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트 맥케인 부시장은 "이번 인수로 게리공항은 인디애나폴리스공항, 포트웨인공항 등과 함께 여러 개의 공항으로 구성된 공항이 됐다"고 전했다.
 


GCIA와 그리피스-메리빌 공항은 6마일 가량 떨어져 있다.
 
GCIA는 오헤어국제공항, 미드웨이국제공항에 이은 시카고의 제3 공항으로 불린다. 지난 1954년 처음 문을 열었고, 1995년 시카고 시와 게리 시의 합의로 '게리-시카고 국제공항'이 됐다.
 
그리피스-메리빌 공항은 1960년대에 지어졌으며 2001년 소형 항공기 운항에 초점을 맞춰 재건축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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