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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의사가 만든 '골프엘보' 치료 밴드

손목시계 타입 손목 보호대
요골과 척골 세밀하게 지지

피코밴드

중년층뿐만 아닌 골프에 입문하는 MZ 세대까지 증가하면서 골프 인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골프는 태생적으로 부상 가능성이 큰 운동이다. 자칫 긴장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무리한 스윙을 하거나 과도한 연습을 진행할 경우 손목이나 팔꿈치에 부상을 안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그중 팔꿈치가 아픈 '골프엘보'가 대표적이다.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내측 성과염이며, 골퍼들에게서 많이 발생해 흔히 골프엘보라고도 불린다. 팔꿈치의 내측 상과에는 손목 관절을 굽히는 힘줄들이 붙어 있는데 손이나 팔을 많이 쓰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충격으로 힘줄에 미세 손상들이 쌓여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미세 손상들이 쌓여 쉽게 회복되지 않고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및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현직 정형외과 의사가 직접 만든 신개념 손목 보호대가 화제다. 서울본브릿지병원 골프의학클리닉 및 정형외과 전문의인 이상진 원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골프 마니아다. 오랜 기간 손목과 엘보 통증에 시달리던 그는 자신이 직접 통증을 해결하고자 제품을 개발했다. 바로 '피코밴드'다!
 
피코밴드의 치료 및 예방 원리는 손목을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 뼈인 척골과 요골을 안정화시켜 주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데서 착안됐다. 오랜 시간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면 척골과 요골이 흔들리며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총 6년간의 연구 끝에 인체공학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피코밴드가 탄생했다. 특허받은 이 손목 보호대는 손목시계형 타입의 밴드다. 요골과 척골만을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지지해 주어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했다. 손목의 다른 부위에 압박이 없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부작용이 없어 손 저림과 부종을 극소화시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개인의 손목 조건에 맞게 압박률을 조절할 수 있으며 탄성력이 좋은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다. 물속에서도 사용 가능한 강력한 내수성도 일품이다.
 
피코밴드는 골프로 인한 손목, 엘보 통증 및 '뒤땅'이나 깊은 러프 샷으로 빈번하게 부상을 당하는 아마추어 골퍼, 빨래나 설거지 등 가사 일로부터 손목을 보호해야 하는 주부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핫딜'은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피코밴드를 정가 199.99달러에서 30% 할인된 13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사이즈는 S, M, L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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