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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내달 1일 소폭 상승

뉴욕시 일원 시간당 16불로
NJ 대부분 근로자 15.13불

내달 1일부터 뉴욕시·주 및 뉴저지주의 최저임금이 소폭 상승한다.
 
6일 뉴욕시 노동국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 나소, 서폭,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 뉴욕주 나머지 지역의 최저임금은 15달러로 오른다.
 
이는 앞서 뉴욕주가 지난 4월 2023~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협상하며 최저임금을 시간당 17달러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잡은 데 따른 것이다.
 
뉴욕시 일원의 최저임금은 연간 50센트씩 올라 2025년 16달러50센트, 2026년까지 17달러가 된다.
 


뉴저지주도 지난 2019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올해 최저임금인 14달러13센트에서 1달러 오른 시간당 15달러13센트가 된다.
 
다만 직원 5인 이하 소규모 업체 종사자와 임시 계절 근로자(seasonal worker) 등의 내년 최저임금은 현재보다 80센트 오른 13달러73센트가 적용된다.
 
소규모 업체 종사자와 임시 계절 근로자들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이 15달러까지 오른다.
 
또 팁을 받는 근로자의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와 동일하게 5달러 26센트를 유지하지만 팁 크레딧은 올해의 시간당 8달러87센트에서 9달러87센트로 오른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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