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립 식물원, 이달 말까지 '겨울 빛축제'
크리스마스 조명을 장식한 여러 식물이 정원 산책로에 배치되며, 겨울 동굴, 캔디 케인 레인(Candy Cane Lane), 콘 트리 숲 등 다채로운 테마 정원이 꾸며진다. 정원 내 기념품 가게에서는 에선스 지역의 유명한 초콜릿 전문점인 콘도르 초콜릿의 제품도 맛볼 수 있다. 오후 5시반부터 9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당 15불(3세 이하 아동 무료)이다. 관람은 1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조지아 주립 식물원은 1968년 조지아 대학교가 식물 연구 및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간이다. 313 에이커의 넓은 부지에 산책로와 테마 정원,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에선스 지역의 주요한 관광지로도 꼽힌다. 미국 최대의 조류보호단체인 전미오듀본협회 지정 조류관찰구역이기도 하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