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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보증금 시 정부가 대납…오렌지, 새 렌트 보조안 승인

오렌지 시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새 렌트 보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시큐리티, 유틸리티 디파짓(보증금)을 시 정부가 부담하는 내용의 렌트 보조 프로그램 신설안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렌지 시 주민, 12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족, 퇴역 군인, 시니어에게 입주 우선권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는 1년 동안 렌트비를 납부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거주 기간이 1년에 미치지 못할 경우, 세입자는 디파짓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시 정부는 시큐리티, 유틸리티 디파짓을 주택 소유주 또는 프로퍼티 매니저에게 직접 지불하게 된다. 세입자의 렌트 계약 기간이 끝난 뒤 디파짓이 남아 있을 경우, 그 돈은 시 정부가 돌려받는다.
 


시 측은 새 프로그램 시행 시기와 규모 등 세부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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