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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3 크리스마스 음악회 "온누리에 평화를"

12월 10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홀
오페라 합창, 아리아, 캐롤 '총망라'

12월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주현상 음악감독.

12월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주현상 음악감독.

바리톤 라이안 울페.

바리톤 라이안 울페.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와 '로스엔젤레스 코러스'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홀에서 열린다.
 
주류사회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90여 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온누리에 평화'를 주제로 1부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 2부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한다.
 
테너 아놀드 리빙스톤 게이즈.

테너 아놀드 리빙스톤 게이즈.

특별히 로스엔젤레스 오페라의 바리톤 라이안 올페(Ryan Wolfe), 워싱톤 내셔날 오페라의 테너 아놀드 리빙스톤 게이즈(Arnold Livingston Geis), 미국의 중견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몰리아라스(Anastasia Malliaras)를 초청해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 잡이의 남성 듀엣 '신성한 사원의 깊은 곳에서', 푸치니 라 보엠의 테너 아리아 '그대의 찬 손', 모차르트 돈 죠반니에 나오는 소프라노 외 바리톤 듀엣 '거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몰리아라스.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몰리아라스.

또한 올해 유난히도 많았던 전쟁 속에 희생당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합창인 베르디의 나부꼬에 나오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가라 내 영혼이여 황금빛 날개를 타고'를 헌정하고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합창단과 함께하며 1부 순서를 마친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구노의 장엄미사 중 '글로리라, 영광', 헨델의 메시아의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 '한 아기 우리 위해 나셨다' '할렐루야' 등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주현상 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합창단, 유명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음악회! 어려웠던 한 해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해 보기를 기대해 본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80달러, 65달러, 50달러, 35달러,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문의: (562)916-8500
 
               (세리토스센타),
 
               (213)739-8107(반디서점),
 
               (323)486-7733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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