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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불 벌어야 생활 안정…샌디에이고 주민 36% 미달

높은 집값이 인플레 주원인

티에라 샌타 주택가의 모습. [중앙포토]

티에라 샌타 주택가의 모습. [중앙포토]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의 상당수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웨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11만 달러의 연소득이 필요하지만 전체 가구의 36%는 이보다 낮은 수입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높은 생활비의 주된 원인은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불안 우려가 높아졌음에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로컬의 주택가격에 기인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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