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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요금 2년마다 인상

2025·2027년 4%씩 올려
지출은 4억불 줄일 계획

내년도 뉴욕 대중교통 요금과 교량·터널 톨이 동결된다. 대신 2025·2027년에 각 4%씩 올리기로 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30일 2024년 운영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 지출은 총 193억 달러로 예정했다. 올해보다 4억2700만 달러를 절약하는 것으로 애초 계획(4억 달러)을 초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각종 요금은 1년간 동결된다. 지난 8월 톨 5.5%, 대중교통 요금 4% 인상이 이뤄진 바 있다. 다만 균형 예산 5개년 계획에 따라 2025년, 2027년에 각각 4% 인상이 예상된다.
 
예산 대부분은 세수와 교통요금 수입으로 충당한다. 예산의 44%가 이른바 ‘통근세’로 불리는 급여세(payroll mobility tax)를 통한 세수고, 대중교통 요금 수익 26%, 톨 수익 13% 등이다. 예산은 급여(33%)와 복지비(14%), 초과수당(4%) 등 인건비로 주로 쓰일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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