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사망 급증…현안 부상
3년 연속 매년 500명 숨져
주요인 약물과다·사고사
샌디에이고카운티 검시국이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올 들어 총 550명의 홈리스가 사망하는 등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2021년 이래 3년 연속 매년 500명 이상의 홈리스들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망한 홈리스 주민들의 주된 사망원인은 약물과다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양한 사고사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홈리스 권익옹호단체에서는 이와 관련 "홈리스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와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범 커뮤니티 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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