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로컬 단신 브리핑] 노스웨스턴 시카고 캠퍼스, 총격 사건 대피령 외

#. 노스웨스턴 시카고 캠퍼스, 총격 사건 대피령 
 
노스웨스턴 대학의 시카고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 신고가 접수돼 대피령이 발령됐다가 약 30분만에 해제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지난 28일 오후 9시7분경 다운타운 골드코스트의 340 이스트 수페리어 스트릿에 위치한 위볼트(Wieboldt) 홀 앞에서 총격이 신고됐다며 대피령과 함께 주의보를 전달했다.  
 
학교측은 약 30분 뒤인 오후 9시32분경 경찰이 모든 수색을 완료, ‘올 클리어’(All-clear) 상태라며 용의자도 체포됐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학교 건물 앞에서 대규모 집단 폭력 사건이 발생했고 와중에 한 여성이 권총을 꺼내 발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신고되지 않았고 경찰은 총기를 사용한 여성을 비롯 폭력에 가담한 용의자들을 조사 중이다.  
 
위볼트 홀은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의 켈로그 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다운타운 소재 건물 중 하나다. 
 
#.BNSF 메트라, 추위로 스위치 얼어 운행 지연 
 
메트라 [폭스 캡처]

메트라 [폭스 캡처]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시카고 통근열차 ‘메트라’(Metra)의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메트라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시카고 다운타운에서부터 서 서버브 오로라를 잇는 ‘BNSF’ 노선 열차 여러 대가 얼어버린 스위치 때문에 운행이 지연됐다.  
 
메트라 측은 최대 8대의 열차가 문제를 겪었다며 열차에 따라 최대 1시간까지 운행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메트라측은 “극심한 추위가 발생하면 스위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신호 오류 및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지역은 28일 최고 기온 화씨 26도, 최저 17도를 기록한 후 30일부터 최저 기온이 화씨 32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Kevin Rho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