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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총격은 경관 잘못”…LAPD 총기 수칙 잇따라 비판

LA경찰위원회가 LA 경찰국(LAPD) 경관이 비좁은 주방에서 방어 자세로 있던 정신질환자에게 총격을 가한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22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경관이 무력을 행사하려 할 때 즉각적인 위협에 직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위원회가 확인한 두 번째 사례다.  
 
최근 LAPD 등은 경찰관이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자주 총격을 가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두고 계속되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LAPD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총격 피해를 본 사람의 35%가 정신적 질환 등의 징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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